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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호]     제조회사 : [분류없음]     브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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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16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REVIEW

2016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국내 크루저 요트대회의 역사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해운대와 수영만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2016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 15개국 68개 팀이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올해 11회째 이어져오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크루저 요트대회인 만큼 쟁쟁한 팀들이 참가하여 최고의 경기를 치뤘다.
에디팅 차예리 기자 | 자료제공 www.busansupercup.or.kr | 사진제공 포토그래퍼 김주현, KIMWOLF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세일링연맹((구)부산요트협회)이 주관하는 ‘2016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해운대와 수영만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2016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11회째 이어져오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크루저 요트대회이다. 미국, 노르웨이, 영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등 15개국 68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일 년 중에 첫 번째 메이저 크루저 대회인 만큼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쉽게도 블라디보스톡, 태국, 나호드카 등에서 대회 출전을 위해 부산을 향해 오던 여러 팀들은 기상악화를 맞아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부산의 섹시부산SEXY BUSAN팀을 비롯하여 총 7개 팀이 출전등록에서 제외되었다. 모든 참가정은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출전등록과 계측을 마쳤다. 다음날 경기를 위하여 배를 점검하고 경기수역에서 바람의 분석을 통해 작전을 펼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5월 7일, 1st RACE DAY

5월 7일, 오전 8시 30분에 마련된 스키퍼 미팅을 기점으로 2일간의 RACE DAY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 레이스에 앞서 경기수역으로 나온 참가정들은 VIP 관람정과 RACE COMMITTEE BOAT 사이를 통과하여 경기 출정의사를 밝히는 출정식을 펼쳤다. 그러나 시작부터 바람이 불지 않아 당초 계획했던 10시보다 늦은 오전 11시 28분에 첫 레이스를 시작했으며, 예정되었던 2경기 중에서 1차 레이스만 진행할 수 있었다.

1차 레이스의 결과, 지난해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의 우승팀인 소닉SONIC팀이 선두를 달렸으며, 그 뒤로 일본의 마로로MALOLO팀이 바짝 추격했다. 마로로팀은 매년 부산슈퍼컵 대회에 출전하여 높은 순위권에 입상하는 일본의 밤비노팀 스키퍼가 동승한 팀으로 경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었다. 3위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 처음 출전한 러시아의 노 어플라우스No Applause가 차지했다. OPEN CLASS에서는 아이린Irene팀이 선두를 달렸으며, 그 뒤로 한국팀 파인Fine호팀과 러시아의 삼바Samba팀이 피니쉬 라인을 통과했다.

첫 번째 RACE DAY의 경기가 끝난 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5시 30분에 마련된 ‘2016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개회식에 650여 명의 요트인들이 참가했다. 또한 이날 오전에 진행되었던 출정식 퍼포먼스의 시상도 진행되었다.


5월 8일, 2nd RACE DAY

첫 번째 RACE DAY에서 미약한 바람으로 인해 2경기 중에서 1경기만 치르게 되자 참가자들은 남은 두 번째 RACE DAY에서 더욱 좋은
결과를 내기위해 결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스키퍼 미팅을 통해 경기수역과 추가된 규칙 등을 확인하며 마지막 작전을 계획하고 해상으로
출정하였다. 둘째 날 경기 역시 출발이 약 20분 늦어졌지만 곧 이어서 순풍이 불었으며, 계획되었던 2차례 경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ORC CLASS에서는 첫째 날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던 소닉팀이 마로로팀에게 1위를 내어주며 아쉽게도 2위에 그쳤다. 2013년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일본의 거스트팀이 우승한 뒤 3년 만에 일본팀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과거 밤비노팀으로 출전하여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스키퍼 히로유키씨는 마로로의 우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3위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평탱시청의 비키라Vikira팀이 차지했다. OPEN CLASS에서는 경남요트협회 거제시청소속 선수들과 연합하여 출전한 아이린팀이 1위를 선점했고, 2위는 러시아의 삼바팀, 3위는 한국의 포르투나2Fortuna II팀이 차지했다.

부산슈퍼컵 국대요트대회 조직위원회는 부산 시민들에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관람정 운영과 SNS 홍보이벤트, 사진콘테스트 등을 마련했다. 5월 연휴기간동안 부산을 찾은 타 지역시민들과 부산시민들에게 바다위에 수놓인 알록달록한 요트들을 소개했으며, 부산을 다시 한 번 해양스포츠 중심도시로 인식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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